会長就任によせて

アンニョンハシムニカ!!

6月17日、無事に承認され第34代会長となりました梁 日勲です。
2期続けての会長職となりました。
改めまして宜しくお願い致します。
年が明け、済州道の事業が再開され何回か済州道へ行く機会がありました。
3年ぶりの済州道でしたが、やはり済州道は良いなと感じ私自身のルーツを改めて肌で感じ取ってきました。
現在、直行便は無く羽田⇒ 金浦⇒ 済州便であります。羽田金浦便はたくさんの日本のお客さんで一杯でした。 金浦済州便は陸地の方々で一杯でありました。
残念な事は金浦から済州道への日本のお客さん・在日の方々はあまりいない状況でした。
今期は新しい執行部の下、まずは若い在日済州人・済州道にゆかりのある方々を掘り起こし済州道の魅力を伝え、会員拡充に努めたいと存じます。
そして顧問・相談役・理事・会員・婦人会の皆様とも懇親が図れるよう努めていきます。
今後も顧問・相談役・理事・会員・婦人会の方々の多大なる御支援・御協力をお願い致します。
 テダニカムサハムニダ!!

在日本関東済州道民協会
会長 梁 日勲

회장 취임에 임하여

안녕하십니까!!

6월 17일 무사히 승인되어 제34대 회장에 취임한 양 일훈입니다.
2기 연속 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가 되고 제주도의 사업이 재개되어 여러 차례 제주도에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3년 만의 제주도였습니다만 역시 제주도는 좋다고 느끼고 제 자신의 뿌리를 다시
한번 피부로 느끼고 왔습니다.
현재 직항편은 없고 하네다⇒ 김포⇒ 제주 편입니다. 하네다에서 김포 편은 많은
일본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김포에서 제주 편은 육지 손님으로 꽉 찼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김포에서 제주도로 가는 일본 손님과 재일 동포 분들은 별로 없는 상황
이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새로운 집행부와 젊은 재일 제주인ᆞ제주도와 연고가 있는분들을
발굴해 제주도의 매력을 전하고, 회원 확충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고문ᆞ상담역ᆞ이사ᆞ회원ᆞ부인회 여러분과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고문ᆞ상담역ᆞ이사ᆞ회원ᆞ부인회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
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회장 양 일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