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長就任によせて

この度、在日本関東済州道民協会「第61回定期総会」において第33代会長に就任致しました梁 日勲と申します。

2020年初からの新型コロナウイルスがまだ収束に至っておりません。当協会の事業なども中止・延期が重なり皆様との懇親の機会がなかなか作れない状況です。

私は日本生まれの在日3世であります。当協会の事業で済州道に行くたびにハラボジ・ハルモニのお家に帰るような感じであり、自分のルーツを肌で感じて来ました。

私のような立場の在日3世、4世の方達が自分のルーツを感じるような事業などを今後増やしていき、同時に当協会は60年以上歴史があります。顧問・相談役・諸先輩方々の熱い想いを胸に刻み、当協会が今後ますます発展する様、微力ではありますが一生懸命努めて行く所存です。

コロナが終息した暁には、色々な事業等が再開します。会員皆様達の奮っての参加を心よりお待ちしております。

在日本関東済州道民協会
会長 梁 日勲

회장 취임에 임하여

이번,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제61회 정기 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한
양 일훈입니다.
2020년 초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의 제반 사업도 불가피하게 중지 또는 연기가 반복되면서 여러분과의 친목 도모의 기회를 좀처럼 만들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 동포 3세입니다. 당 협회의 사업에 참여하여 제주도에 갈 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가는 느낌과 자신의 뿌리를 피부로 느껴왔습니다.
앞으로 저와 같은 입장의 재일 3세, 4세분 들이 자신의 뿌리를 느낄 수 있는 사업을 늘려갈 것이며,
아울러 우리 협회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고문 · 상담역 선배님들의 열정을 가슴에 새기고, 협회의 더욱 큰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종식되면 각종 제반 사업들이 재개됩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회장 양 일 훈